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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날라오는 입자상 물질인 먼지 중 다음의 흡입 먼지를 말합니다.
▷ 미세먼지: 입자가 지름의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PM10)
▷ 초미세먼지: 입자의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PM2.5)
※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먼저 직경에 따라 구분합니다. 미세먼지는 1000분의 1mm보다 작은 먼지이며, 초미세먼지는 1000분의 2.5mm보다 작은 먼지로 머리카락 직경(약 60㎛)의 1/20 ~ 1/30 크기보다 입자가 작습니다.
▷ 먼지 대부분은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져 배출되지만, 미세먼지는 입자는 매우 작아 코, 구강,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우리 몸속까지 스며듭니다.
▷ 일단 미세먼지가 우리 몸으로 들어오면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가 먼지를 제거하여 우리 몸을 지키도록 작용하게 되어 있는데, 이 때 부작용인 염증반응이 나타납니다. 우리 몸의 각 기관에서 염증반응이 발생하면 천식, 호흡기, 심혈관계 질환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기관지에 미세먼지가 쌓이면 가래가 생기고 기침이 잦아지며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 지면서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어 만성 폐질환이 있는 사람은 폐렴과 같은 감영성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 미세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아 폐포를 통해 혈관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혈관에 손상을 주어 협심증,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은 미세먼지가 쌓이면 산소 교환이 원활하지 못해 병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미세먼지는 기도에 염증을 일으켜 천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기능을 떨어뜨리고 천식조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심한 경우에는 천식 발작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림: 환경부 「미세먼지 바로알기」>
▶ 미세먼지는 국외에서 평상시 30~50%, 고농도시 60~80% 수준이며, 나머지는 국내 화력 발전소, 자동차 배기가스, 산업시설 등에서 발생합니다.
▶ 대기질은 같은 동네, 도로마다 다르고 시시각각 달라지기 때문에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대기 정보가 실제 주민들의 체감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 미세먼지 관리 대책은 매년 강조되어 오고 「학교보건법 개정안」 전국 초·중·고교 모든 교실에 미세먼지 측정기를 의무 설치하는 등 미세먼지에 대한 중요성에 따른 정부 예산 편성 또한 매년 증액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가려진 모두의 미소를 보여주고 되찾아 드리고 싶습니다.
▶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은 국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측정이 선행되어야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정확한 측정을 위해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은 국내생산 자체센서 IOT기기(모델명: 측미기)와 실시간 정보 전달 플랫폼을 개발하였습니다.
▶ 스마트 미세먼지 관제 시스템은 아래 그림과 같이 운용됩니다.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은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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