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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교통 ·환경 챌린지 1기 선발
  • 작성자 : 운영자(175.203.126.238)
  • 등록일 : 2019-08-08
  • 조회수 : 915

DB손해보험 교통 환경 챌린지 1기 데모데이가 7일 인터컨티네탈에서 열렸다. DB손해보험 교통 환경 챌린지는 DB손해보험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교통·환경 분야 소셜벤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함께 마련됐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데모데이 출처 VENTURE SQUARE ]

박권일 DB손해보험 CSR사무국장은 “DB손해보험 교통 환경 챌린지는 손해보험 본업과 연계된 문제 해소를 위해 만든 한국생산성본부와 만든 플랫폼으로 금융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DB손해보험은 2016년 환경부와 ‘환경오염에 대한 제 3자 배상책임 의무보험’인 환경책임보험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기업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구축과 사회 복원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환경교통 문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소셜벤처가 활동하는 플랫폼형 사업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1기,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  출처 VENTURE SQUARE]

◇미세먼지 줄이고 재활용, 에너지 효율 높이는 환경 지킴이=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 소무나, 코끼리공장은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은 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노후화된 건물에서 새어나가는 에너지를 진단하고 전문 컨설팅을통해 연료 사용부담을 줄이는 방안이다. 과도한 연료 사용은 이산화탄소 배출 등 환경 문제는 물론에너지 빈곤층의 고충을 심화한다는 문제에서 출발했다. 에너지빈곤층은 소득의 10% 이상을 에너지 비용으로 사용하는 저소득층을 의미한다.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은 단열이 취약한 노후 주택에서 에너지 비용이 상대적으로 더 발생하는 것으로 진단했다.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은 주택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한 플랫폼 바이코코를 통해 에너지 사용 선순환을 이끌 계획이다. 건물 사전 조사 후 에너지 성능 진단, 이를 바탕으로 건물 성능을 개선하고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추후 탄소배출권 판매를 통해 저소득층 주거 환경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은 “바이코코를 통해 전국 20년 이상 노후 주택 700호를 개선하면 탄소배출량 1,100만 톤,이 감소하고 2800억 원에 달하는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다”며 “필수재인 에너지를 누구나 평등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앳스퀘어 이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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